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야구대회 포스터 [자료=딜라이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딜라이브가 지역사회 생활체육야구 활성화를 위한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야구대회는 16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개막식과 개막전이 열린다. 오는 11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챔피언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딜라이브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32개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50여명의 선수들이 4개월간의 불꽃 튀는 야구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을 제외한 총 30경기는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 곤지암 팀업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딜라이브TV 유튜브채널(‘딜티’)를 통해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와 딜라이브 야구단의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16일 개막식에는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를 비롯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부회장,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등 관계자들과 선수단이 참가한다.

딜라이브는 “지역민과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환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아울러 올해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딜라이브가 유소년야구에서 생활체육야구로 스포츠 사회공헌 스펙트럼을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강헌주 기자 lemosu@naver.com 강헌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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