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 '체코 명예 영사' 위촉..주부산 체코 명예영사관 개관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2 13:45 의견 0
(왼쪽부터)즈비넥 노하 주한 체코 부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 강의구 부산 영사단 단장이 22일 열린 주부산 체코 명예영사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넥센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체코 명예 영사로 위촉됐다.

넥센타이어는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관이 부산 해운대 KNN 타워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사 업무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체코 명예 영사로 위촉된 강 부회장과 강의구 부산영사단 단장,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및 체코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 명예 영사관은 경제 및 문화 교류 증진, 자국민 여행자 보호 업무,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강호찬 명예 영사는 "명예 영사관 개관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 간 우호 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도 "명예 영사 위촉과 영사관 개관을 축하하며 경제통상 및 우호 관계 확대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체코 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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