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넥센타이어가 오는 19일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를 개최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강원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3라운드에는 약 15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이번 3라운드 'GT-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기존 경기 보다 약 81% 증가한 55LAP(141.735킬로미터)을 주행하는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피트스탑을 통해 레이스의 다양한 요소들을 보여 줄 예정이며, 어느때보다 팀 워크가 승부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