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유스 커리어 서밋 성료..한국 기업문화 적응 팁 등 제공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5.02 11:33 의견 2
잡코리아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베트남 유학생 협회와 함께 개최한 '유스 커리어 서밋: 비욘드'를 성료했다. (자료=잡코리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잡코리아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베트남 유학생 협회와 함께 개최한 '유스 커리어 서밋: 비욘드'를 성료했다.

잡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SKY 베트남 유학생 협회 소속 대학생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대만 등 여러 국적의 유학생 400여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베트남항공 등 베트남 주요 기업이 후원했다.

잡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원포인트 취업 상담과 취업 및 생활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행사 참여자 대상 잡코리아 공식 굿즈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한국 정부의 외국인 취업 지원 정책과 한국 기업 채용 정보, 한국 기업문화 적응 팁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배현욱 잡코리아 전략기획실 상무는 "국내 거주 유학생들과 소통하며 채용 기회를 돕고 커리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관계 기관과 협업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와 구인 기업의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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