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전라북도 혁신성장기업 육성 기술개발 지원
최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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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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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2년도 전라북도 혁신성장R&D+사업’의 2차 모집을 지난 25일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은 도내 혁신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상품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6개분야), 핵심산업(3개분야) 그리고 전북형 뉴딜(7개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 혁신성장산업(6개) : 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통신융합 - 핵심산업(3개) :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 전북형 뉴딜(7개) : D.N.A 융합 전북경제, 스마트 농생명밸리2.0 디지털 문화·관광 실감형 콘텐츠, 안전하고 더 편리한 전북도민의 삶터, 신재생에너지1번지·에너지 전환 확대, 그린 모빌리티 산업경제 전환, 천년산하 생태백신·그린바이오
이번 사업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도내 소재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연동형, 자유공모형과 구매조건부 3종류 이며 구매조건부는 구매확약서 제출이 필수이며, 연동형 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된 기술제안서 중 기술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제안요청서에 맞는 기술개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동형은 최대 180백만원, 구매조건부는 최대 150백만원, 자유공모형은 최대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성장 R&D⁺사업 2022년 1차 모집에서는 52개 과제가 접수, 15개 과제가 선정되는 3.4: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6일부터 5월 27일 16시 까지 전라북도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이번‘전라북도 혁신성장R&D⁺사업’이 혁신성장 산업군, 전북형 뉴딜에 해당하는 도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의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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