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15년째 판매 수수료 무료”..1촌·1사1명품 매출 600억 돌파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9.14 15:25 의견 0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인 ‘1촌1명품’과 ‘1사1명품’ 매출이 올해 총 600억을 돌파했다. [자료=CJ온스타일]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CJ온스타일의 15년차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인 ‘1촌1명품’과 ‘1사1명품’ 매출이 올해 총 600억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비대면 판로 개척이 절실한 소규모 기업에도 호응도가 높다.

CJ온스타일은 약 15년 동안 TV홈쇼핑 30분 T커머스 30분으로 매일 1시간씩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을 송출한다. 특히 업계 최초 농촌기업 무료방송 ‘1촌1명품’은 농촌기업 자립을 위해 전문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목표로 시행 중이라 모바일 앱 판로 지원은 물론 마케팅·품질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2012년부터 총 120여개가 넘는 협력사가 참여한 ‘1사1명품’은 적합한 유통 채널을 찾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청자에게 적극 소개한다. 소규모 기업이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 상생 방송은 단순 판로 지원 정책이 아니라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라며 “ESG경영 기반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가치가 사업 생태계 속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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