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이 소속 회원사들의 9월 주택분양계획을 발표했다.

주건협이 30일 발표한 9월 주택분양계획에 따르면 11개 중견 건설사가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5626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3952세대에 비해 1674세대가 증가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의 6827세대 대비 1201세대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분양주택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주건협 소속 회원사들이 오는 9월 수도권에 분양하는 세대는 총 430세대로 8월의 685세대에 비해 255세대가 줄었으며 특히 전년도 같은 달의 4706세대에 비해 90% 이상 감소한 수치다.

서울을 비롯한 8대 대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전광역시에 934세대가 분양되고 강원도 1977세대, 충청남도 1195세대, 전라남도 172세대, 경상북도 308세대, 경상남도 525세대, 제주도 85세대 등이 분양될 계획이다.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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