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메로나가 만난다..하이트진로, 빙그레와 손잡고 '메로나에이슬' 출시

김제영 승인 2021.08.12 08:51 의견 0
메로나에이슬 [자료=하이트진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빙그레와 이색 협업한 소주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정 수량 판매로 업계 대표 제품 간 협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다.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두번째 협업 제품이다.

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의 멜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오는 19일 전국 출시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일반 식당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 기념행사로 일부 업소에서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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