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의 건강한 여름나기..하이트진로, 서울시 3대 쪽방촌에 삼계탕 2850인분 지원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10 08:53 의견 0
쪽방촌 거주민에 지원 [자료=하이트진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썼다.

하이트진로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2850인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서울역, 창신동, 돈의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모두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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