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600선 붕괴..유럽 경쟁업체 노스볼트 "27억만 달러 투자금 받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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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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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테슬라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서 테슬라 주가는 598.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80%(4.81) 떨어진 값이다.
테슬라 관련 이슈로는 스웨덴 전기차 배터리 메이커 '노스볼트' 사가 골드만삭스 폭스바겐 등으로부터 27억 500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노스볼트는 유럽의 테슬라 경쟁업체이자 스웨덴 배터리 제조업체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세계 기업들의 경쟁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테슬라의 걸음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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