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주가 29.2% 올랐다..현대차 부품 납품 "전기차 생산 계획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07 15:3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디아이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아이씨 주가는 이날 708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2%(160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현대차가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자동차 생산 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 중장비, MOTORCYCLE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현재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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