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 컵 선보여..'빅 오(BIG EAU)'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6.03 10:24 의견 0
빅 오(BIG EAU) [자료=파리바게뜨]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SPC 파리바게뜨가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 컵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에 아이스 볼을 담은 ‘빅 오(BIG EAU)’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빅 오는 투명컵에 야구공 크기의 구(球)형 얼음을 담은 아이스 컵이다.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재질로 만들어져 일상에서 다시 쓸 수 있다.

빅 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함께 디자인했다. 물결의 파동을 형상화한 스타일과 안정적인 그립감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세계 환경의 날(5일)을 기념해 이날(3일)부터 3일 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모습과 함께 파리바게뜨 제품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 에코백·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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