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2300원 돌파 "키오스크 결제 가능" 관련주 다날도 눈길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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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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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가상화폐 페이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기준 페이코인은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86%(65원) 오른 값이다.
페이코인 관련 이슈로는 키오스크 결제 가능 소식이 있다.
지난 30일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한국디지털페이먼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키오스크를 통해 페이코인(PCI)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는 키오스크 및 주문‧결제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버클 키오스크에 페이코인 결제를 적용, 다양한 가맹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키오스크 화면에서 결제수단 중 페이코인을 선택한 후 페이코인 앱의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스캔함으로써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페이코인 키오스크 결제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커머스 환경을 함께 연구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페이코인 관련주인 다날에도 시선이 쏠린다. 다날은 페이코인 시세에 따라 큰 주가 변동을 보인 바 있다. 돌아오는 월요일 다날의 주가 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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