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가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왼쪽 세 번째)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네 번째),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지난 22일 서울시 본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방과 후 돌봄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 중 노후화된 센터 9개소를 선정해 시설과 학습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준 신한라이프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할 정책 추진에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