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자친구 유산 허위 폭로 겪은 김현중 나이, 제주 응급처치 미담 상황은?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04 22:12 의견 1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지상파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한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 나이가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35세다.

이날 방송 출연에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옛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불거졌던 5년간의 법정 다툼을 끝냈다.

앞서 그의 옛 여자친구는 5년 전 “2014년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에 김현중은 거짓말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맞고소, 공방이 시작됐다. 옛 여자친구의 허위 주장이 인정돼 김현중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났다.

그는 타의로 잃어버린 자신의 밝은 모습을 되찾고 싶다고 토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제주의 한 식당 주방장이 의식을 잃자 응급처치에 나선 미담 일화로 유명하다. 그는 당시 주방장의 기도를 확보, 몸을 마사지하며 응급처리를 했다. 주방장의 호흡이 돌아올 즈음 119 구급차가 도착하자 김현중은 구급대원들에게 상황을 전달한 뒤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식당 주인의 제보로 뒤늦게 알려졌고 소속사 측은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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