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24, UMF Korea)가 이번 주말 인천에서 개최된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는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사의 새 챕터를 열기 위해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핵심 가치로 3000여점의 아트워크,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최신 한류 트렌드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K-Style Destination'을 구현하며 한국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대중음악 역사를 새로 쓴 거장, 그룹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를 비롯해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프로잭(Afrojack), 데드마우스(deadmau5), 알엘 그라임(RL Grime),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녹투(Knock2), 세븐 라이언즈(Seven Lions), 더블유앤더블유(W&W), 슬랜더(SLANDER), 아트밧(ARTBAT), 테스트파일럿(Testpilot), 알레소(Alesso), 나이트메어(NGHTMRE), 리치 호틴(Richie Hawtin), 요리스 보른(Joris Voorn), 마템(Mathame), 콜쉬(Kölsch), 미스모니크(Miss Monique) 등의 참여 아티스트들을 발표했다.
'울트라 코리아 2024'는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음악 무대와 함께 그라피티 라이브 액티베이션도 선보인다. 3일간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쉬카 다니아(Chica Dania), 맥시(Maxi Bagnasco), 페즈(PEZ)가 내한해 3개의 컨테이너에 각각 근사한 그라피티 작품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해 울트라 코리아 10주년을 축하하고 관객 편의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로 총 4회째 UMF Korea에 스폰서로 참가하며, 고성능 Mercedes-AMG 차량 전시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UMF Korea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프랑스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 Dom Pérignon이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며, 트렌디한 프리미엄 핑크 리큐르 엑스레이티드는 오직 '울트라 코리아 2024'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은 스페셜 버켓 메뉴를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하이패스 코너 또한 별도 운영한다.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 주류인 카보닉은 하입비스트와 같은 대형 매거진, EDM 전문 채널들과 협업해 원하는 문구가 각인돼 있는 카보닉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에너지는 모터사이클을 비롯한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 익스트림 액티비티와 더불어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테라 맥주와, 크리스피 도넛도 다양한 주류와 먹거리를 제공해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바슈롬은 ‘하루종일 맑은눈 울트라 원데이’를 테마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에어 부스 이벤트를 진행해 바슈롬의 굿즈들과 렌즈 관리용액을 증정하며, 맑고 투명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MZ 저격 포토존을 운영한다.
새로운 베뉴인 파라다이스시티 내에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투숙객만 주차가 가능하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것을 우려하여 주최 측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는 '어디든 함께 편안한 이동(Go Everywhere, Go Anywhere, Go Together)'을 테마로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택시 서비스를 알린다.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우버 택시 할인 쿠폰과 우버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룰렛 및 퍼즐 이벤트부터 포토존까지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귀가 시 보다 편한 택시 탑승 경험을 위해 울트라 코리아 방문객들을 위한 택시 탑승 구역인 '우버 택시 존(Uber Taxi Zone)'을 운영한다.
또한, 꽃가마 앱에서 셔틀버스를 미리 예약하면 편리하다. 꽃가마는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에서 공연장까지 다양한 차편과, 공연장 바로 옆에 마련된 승강장 이용할 수 있어 페스티벌을 한껏 즐길 관객을 위한 가장 편리하고 빠른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공연 시간이 지연되면 버스 출발 시간도 함께 체크 후 출발하는 장점도 갖췄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 에어로케이항공이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항공사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무료 항공권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주말 인천을 음악팬들로 꽉 채울 울트라 코리아는 현장에서 한정 수량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예매는 모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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