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제조기로 변신?..김현중 아이 유산 논란→주방장 목숨 구조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29 09:50 의견 15
자료=김현중 SNS 캡처

김현중이 미담제조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전날(28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는 김현중이 모습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현중은 스스로가 어두워진다면서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이야기했다.

김현중은 그동안 여자친구 폭행으로 인한 아이 유산으로 법적 다툼을 벌인 것에 이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8월 24일 김현중이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주방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식당 직원 등이 당황해하자 김현중은 주방장의 기도를 확보하고 끊임없이 말을 걸며 응급처치에 나섰다.

김현중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약 10여분간 주방장의 곁을 지켰다.

이 같은 선행에 김현중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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