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발끈 "달 얘기 그만" 블루문 진짜 뜻..어원 파란색 아닌 배신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08 19:04 | 최종 수정 2020.12.08 19:08 의견 0
달.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블루문 뜻에 이목이 쏠린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종범, 블루문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연말특집 1탄에서 배우 강문영과 김광규가 블루문 뜻을 두고 설전을 벌인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문영과 김광규는 불루문의 의미를 두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말이 길어지자 이종범은 “다른 얘기 하자. 달 얘기 누가 했느냐”고 버럭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블루문’의 어원은 한 달에 한 번 보름달이 떠야 하는데 추가로 떠서 ‘belewe moon’(배신자들)으로 불리던 것이 ‘blue moon’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평균적으로 2년 8개월마다 발생한다.

따라서 블루문은 파란색 달은 의미하지 않는다. 다만 산불이나 화산 폭발로 발생한 먼지에 의해 빛이 산란하면 푸르게 보이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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