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아파트 화재사고 피해 집중 보장..월 보험료 3700원 온라인 장기보험 출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9.22 13:56 의견 0
22일 한화손해보험이 '한화3700 아파트가정보험'을 출시했다. (자료=한화손해보험)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장기보험을 선보인다.

한화손해보험은 22일 아파트 화재사고로 인해 발생한 건물, 가재도구 손해, 화재배상책임, 화재벌금, 12대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주택 화재임시거주비, 건물복구비용지원 등을 집중 보장하는 '한화3700 아파트가정보험'을 출시했다.

자가 거주자와 임차자 플랜으로 구성한 이 상품은 재물·비용손해와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담보내용은 ▲화재손해(건물 1억원, 가재도구 2000만원) ▲화재배상책임(대인 1억5000만원, 대물 10억) ▲화재 벌금(2000만원) ▲12대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100만원) ▲주택화재 임시 거주비(4일이상, 1일10만원) ▲건물복구비용지원(2000만원)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장기보험 상품으로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언택트 금융환경에 맞춰 아파트 거주자에게 화재사고시 꼭 필요한 보장을 압축한 미니주택화재보험 상품을 기획했다"며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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