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X이마트 특판적금 판매 종료.. 2주 동안 약 56만좌 개설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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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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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이마트' 이미지 (자료=카카오뱅크)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카카오뱅크가 이마트와 함께 출시한 특판적금이 성황리에 판매를 종료했다.
카카오뱅크는 2일 지난달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가 2주 동안 하루 평균 약 4만좌, 총 55만 6000좌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최대 8만8000원의 고객 혜택을 담은 카카오뱅크 적금 상품이다. 저축하는 동시에 이마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26주적금 with 이마트'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만명에게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가입 시 입력한 휴대전화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에 따라 쇼핑백을 받을 이마트 지점을 선택 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적금 상품의 이자 외에 다른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하는 기획 취지에 맞게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으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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