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금거래소 시세표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금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9일 국제 금값이 한동안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달 4일 현재 온스당 2,019.21달러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올해 1월 1일과 비교했을 때 33%나 올랐다. 실질 금리 하락과 미 달러 약세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주요국에서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이어가면서 당분간 유동성이 풍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중기적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한국금거래소 시세표 기준 금 한돈 시세는 전날(8일) 31만 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떨어진 가격이다.
금 시세 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