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5호 태풍 장미가 화제다.

9일 오전 10시 기준 제4호 태풍 하구핏은 위도 2.3 경도 126.0 위치서 중심기압 1000hpa로 북북서 행진 중이다. 최대 풍속은 초속 18m/s 시속 65 km/h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구핏의 예상경로는 9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42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220km 부근 해상으로. 오후 9시에는 오키나와 북서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10일 새벽 3시 서귀포 남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난다. 9시에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90km 해상을 지나 오후 3시 부산 서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지난다. 

이후 10일 오후 9시부터 11일 새벽 3시까지 울릉도 해상을 지난다. 11일 오전 9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5호 태풍 장미(JANGM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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