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한 비' 탄천 대곡교 홍수주의보, 강남구 송파구 주민 비상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6 06:44 의견 0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폭우로 범람한 하천.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탄천 서울시(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6일 서울특별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05시 50분부로 탄천 서울시(대곡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인근 거주주민(강남구, 송파구 등)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체전선(장마전선)으로 연이어 닷새째 내리고 있는 장맛비로 일부지역 누적 강우량이 700㎜에 육박하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출근길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30~50㎜ 가량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빗길 교통안전과 인명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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