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어제와 180도 뒤바뀐 표정..남부지방 중심 강풍

신영호 기자 승인 2018.05.06 09:32 의견 0
(사진=보도영상 캡처)

[한국정경신문=신영호 기자] 연휴 둘째날 6일 날씨는 전날과 180도 다른 표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9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 비구름은 시간당 60km 속도로 동북동진 중이다.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7일까지 비가 이어진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피해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에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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