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부산행·장산범 출연..이상옥 췌장암 말기 투병 끝에 별세, 30일 발인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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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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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옥. (자료=네이버 프로필)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29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故) 이상옥은 그간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을 하다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영화 '소원' '맨홀' '순정'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여고생' '장산범'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고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이상옥의 빈소는 서울시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정오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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