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관내·타지역 코로나 확진자 동선공개..서초동 및 잠원동 소재 내과·음식점 등
최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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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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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초구청이 공개한 관내 및 타지역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료=서초구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서초구청이 관내 및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서초구청은 14일 오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관내 61번 코로나 확진자와 강남구 90번 및 경기 고양시 75번 확진자의 동선을 전했다.
서초구 61번 코로나 확진자는 서초4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쯤까지 효령로334에 위치한 현진해 내과의원을 방문했다. 이후로는 지난 11일까지 타지역 병원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인 가족 3명 중 1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2명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한 내과는 방역을 마쳤다.
강암구 9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오후 6시 28분부터 7시 32분까지 서초대로 73길 11에 위치한 나인로드피제리아 강남점을 방문했다.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상태로 일행 2명은 음성, 직원 1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고양시 75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루터로 15길22 2층에 위치한 비마이테이블을 방문했다. 당시 접촉자는 총 4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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