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열매 효능 갱년기·혈액순환 등..부작용은 과다복용시 복통·설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6 07:40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회화나무열매이 화제다.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회화나무열매, 회화열매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회화나무열매 효능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동의보감에 따르면 회화나무열매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없는 약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여성의 난산을 치료하고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줘 기억력 향상과 장수에도 좋다.

한 방송에서는 회화나무열매를 통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을 40대 이상 중년 여성들에게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이들의 갱년기 지수 개선이 확인됐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또한 회화나무열매는 체내 노폐물 제거를 돕고 혈액을 맑게 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 회화나무열매를 과다복용할 시 소화 장애나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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