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 기상청 동네예보 "최고 36도 폭염특보" 이번주 수요일부터 30도 미만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2 05:53 | 최종 수정 2020.06.22 06:55 의견 0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날씨가 화제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늘의 날씨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강한 햇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오늘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표(충청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은 22일 11시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남부내륙에도 31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21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22일) 낮 최고기온은 25~36도가 되겠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모레(2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미만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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