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 55명으로 늘어나..2차·3차 감염 계속 비상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16 23:18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청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목사 부부 확진을 시작으로 종합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51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서구 거주자다. 4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2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서구(수원) 거주자다.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3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유성구 거주자다.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4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유성구 거주자다.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5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세종시 거주자다.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모두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2차 감염과 3차 감염, N차 감염까지 비상이 걸린 것. 

확진자들은 충남대병원 등 입원 조치 예정이다. 대전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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