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판매가 8일 두 개 채널을 통해 재개된다.

마스크 생산업체인 웰킵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웰킵스몰과 네이버스토어 두 개 채널을 통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판매 수량은 지난 5일과 마찬가지로 약 20만장이며 1장당 가격은 500원이다. 1팩당 3장이 들어있으며 1인당 10팩(30장)까지 살 수 있다.

웰킵스는 앞서 5일  온라인몰 첫 판매를 진행하면서 몰리는 접속자들에 의해 서버 오류를 겪었다. 동시 접속자가 한때 780만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에 서버가 다운되자 이날 판매 채널을 한곳 추가하기도 했다. 

늘어난 판매 채널에 따라 원활한 판매와 구입이 가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말차단용 마크스는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다. 입자 차단 성능은 KF 기준으로 50∼80% 수준이다. 일반 보건용 마스크보다 착용 시 호흡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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