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코로나 확진자 17~21번 동선..민락회센터·속튼튼원내과의원·명호고등학교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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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07:23 | 최종 수정 2020.02.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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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산에서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17번부터 21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이 공개됐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먼저 17번 환자(78년생 남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외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밤 11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8번 환자(95년생 남자)는 20일 집에서 나와 밤 9시 30분에 CU편의점 괴정 오성점을 들렸다.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9시 45붙부터 10시 40분까지 크레인 PC방 부산하단점에 머물렀다. 10시 45분부터 12시 20분까지는 리얼야구존 부산하단점에 있다 자가용으로 사하로 197번길 15-2 갓신술집으로 향했다.
22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 42분까지 엠브이PC방 괴정점에 있다 8시 45분부터 10시 41분까지 DDC치킨 괴정점에 머물렀다.이후 다시 엠브이 PC방 괴정점으로 돌아가 12시 30분까지 머물렀다. 23일에는 자정이 넘어 집으로 돌아왔고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렀다. 이후 자가격리하다 24일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부산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19번 환자(90연생 여자)는 20일 오전 버스 17번을 타고 직장에 향했다. 직장에는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머물렀고 12시부터 1시까지는 지하구내식당에 있었다. 퇴근 후 도시철도를 이용해 다이소 부산종합운동장점, 스타벅스 사직구장점, 사직고기명가, 올리브영 부산사직점을 들렸다. 이후 버스 80번과 17번을 이용해 귀가했다.
21일에는 버스 7번과 택시를 이용해 온천교회에 머물렀다. 오후 1시 결 303 일상스시를 들렸다가 텐퍼센트 커피 동래롯데점에서 테이크 아웃을 했다. 이후 다시 오후 4시까지 온천교회에 머물다 코스트코, 민락회센터, 팔레드 시장 등을 방문했다. 22일에는 팔레드시즈에 오전 9시 30분가지 머물다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다. 23일에는 집에서 택시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있었다. 이후 아버지 자가용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왔다.
(자료=부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20번 환자(64년생 여자)는 19일 오전 서부산특약점에 들렸다 귀가했다. 20일에는 오한과 열감을 느꼈다. 오후에 속튼튼원내과의원과 신대신약국에 방문하고 돌아왔다. 21일에는 서부산특약점, 사하우체국 등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1번 환자(02년생 여자)는 18일 친구집과 비트코인 노래방, 컴포즈커피 등을 방문했다. 19일에는 컴포즈 커피, 버스 3번, 명호고등학교 등을 찾았다. 20일에는 컴포즈커피, 버스 3번, 명호고등학교, 다이소, 명호고등학교 등을 찾았다. 21일에는 컴포즈커피, 버스 3번, cu편의점 명지오션시티11로 22 점을 찾았다. 22일에는 외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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