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발전 다짐..‘광은프론티어 멤버스’ 창립총회
송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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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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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프론티어 멤버스 회원들이 창립총회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광주은행)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모임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는 30~40대 지역 젊은 CEO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이번 창립총회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회칙 제정과 함께 회장단을 선임했다. 이 모임은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과 지역현안에 동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복서에서 세계적 성악가로 인생역전의 주인공인 테너 조용갑 씨의 강연이 진행됐다. 조 씨는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삶의 변화를 위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대회장을 맡은 대광건영 조영훈 대표는 “젊은 CEO들로 구성된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는 지역금융 허브인 광주은행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상생과 화합,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은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과 광주은행의 굳건한 동반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젊은 CEO들의 창의적 발상과 패기 있는 도전에 든든한 후원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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