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나눔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빗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나눔이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펼친다.
빗썸나눔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차로 지난 29일 영덕국민체육센터를 찾아 구호품을 전달했다.
물품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날 빗썸나눔 구성원들은 이재민 지원과 구호물품 정리 및 분배 등의 활동을 펼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빗썸나눔의 푸드트럭을 동원해 라면과 핫도그 등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했다.
빗썸나눔은 이번 영덕 지역을 시작으로 4월 1일 안동 지역에 푸드트럭 및 의류를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곳을 직접 방문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