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순천시)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순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은행(기업, 국민, 신한, 하나, 농협) 앱 접속 또는 직접 농협을 방문해 가능하다.

당첨된 기부자는 기본적인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선택 외에도 순천시에서 엄선한 우수 답례품(3만 원 상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순천시)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되며 총 5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