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매일 쏟아지는 식음료 신제품 및 이벤트 소식을 풍성하게 담아 ‘오늘의 먹거리’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의 입맛과 나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메가MGC커피, 왕메가 딸기라떼 한달 내내 할인
메가MGC커피가 2025 딸기 시즌 출시를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대용량 메뉴를 고객들이 4000원대로 즐길 수 있도록 왕메가 딸기라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내달 21일까지 3400여개가 넘는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고객은 가격 체감도가 한층 낮아진 '왕메가 딸기라떼'를 한 달 내내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왕메가 딸기라떼는 기존 메가MGC커피의 스테디셀러 딸기라떼와 동일하게 딸기를 갈지 않고 가위로 하나하나 컷팅해 제조해 딸기의 향과 과육을 그대로 살린 메뉴다. 딸기와 우유량이 60% 늘어났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반영해 성비를 자랑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대용량 메뉴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물가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메가사이즈 용량에 믿을 수 없이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개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에 인기인 딸기 메뉴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빽다방, 딸기·밤 활용 신메뉴 2종 출시
빽다방이 겨울 제철 과일 딸기와 대표 간식 밤을 활용한 신메뉴 2종(솜사탕 딸기 밀크쉐이크, 달콤밤페스츄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알렸다.
빽다방은 겨울철 인기 식재료인 딸기와 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엄선한 원재료와 빽다방만의 노하우를 통해 풍성한 맛과 독특한 비주얼을 살린 신메뉴를 개발했다.
솜사탕 딸기 밀크쉐이크는 음료 위에 딸기향 솜사탕을 토핑으로 올려 보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국내산 딸기와 우유를 블렌딩해 딸기 고유의 상큼 달콤한 풍미를 선사하며 각자 기호에 맞춰 솜사탕과 음료를 각각 즐기거나 솜사탕을 음료와 섞어서 먹으면 한 층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달콤밤페스츄리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밤을 주재료로 한 디저트 메뉴다. 바삭한 페스츄리 안에 달콤한 밤 앙금과 보늬 밤 1개를 통째로 넣어 입안 가득 고소하고 달콤한 밤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기는 겨울철 디저트로 제격이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외에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제주감귤주스와 수정과도 재출시한다. 제주감귤주스는 제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메뉴로 제주감귤 본연의 상큼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수정과는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음료로 달콤 쌉싸름한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2025년 첫 신메뉴로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딸기와 밤을 활용해 빽다방만의 특색을 담아낸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