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자료=다이닝브랜즈그룹)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공식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기부 물품은 총 1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만의 선한 활동을 넘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선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물품은 오는 4월 28일 월요일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단독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50%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명의로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도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경험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