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매일 쏟아지는 식음료 신제품 및 이벤트 소식을 풍성하게 담아 ‘오늘의 먹거리’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의 입맛과 나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SPC 배스킨라빈스,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 재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시즌 한정 음료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다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는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요거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로 2024년 1월 출시돼 한정 판매된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딸기 음료 2종(설향 딸기 블라스트, 딸기 연유 라떼)과 함께 총 3종의 딸기 음료를 운영한다.
설향 딸기 블라스트는 딸기의 풍미와 청량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 연유 라떼는 딸기와 부드러운 연유를 조합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토핑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과일과 요거트의 조합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재출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 투썸플레이스, 맛과 건강 모두 잡은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론칭
투썸플레이스가 제철 딸기 시즌을 맞아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라는 시즌 테마를 중심으로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라는 시즌 테마에 맞춰 딸기와 우유의 완벽한 조화를 살린 라떼 음료는 물론 당류 함량을 낮춘 로우 슈거 주스까지 함께 구성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는 ▲제철 맞은 딸기 라떼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 ▲제철 맞은 딸기 요거트 라떼 ▲제철 맞은 딸기 멜론 프라페 등이다.
제철 맞은 딸기 라떼는 상큼한 딸기와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져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음료다. 딸기 베이스와 흰 우유 층, 왕관 모양으로 올린 생딸기 토핑이 3단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딸기와 우유를 섞으면 화사한 핑크빛 음료로 변해 보는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는 100% 생딸기 원물을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체당인 알룰로스와 효소처리스테비아를 활용해 기존 딸기 주스 대비 당류를 낮췄으며, 부담 없이 딸기의 상큼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딸기의 풍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의 음료도 선보인다. 제철 맞은 딸기 요거트 라떼는 상큼한 요거트에 딸기를 듬뿍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기 요거트를 투썸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재해석한 음료다.
제철 맞은 딸기 멜론 프라페는 딸기와 멜론을 매칭한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음료로, 딸기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멜론의 싱그러운 연둣빛이 어우러진 비주얼이 특징이다. 제철을 맞아 풍미가 깊어진 딸기를 멜론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제철 딸기의 신선한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사만의 노하우를 담아 다채로운 스트로베리 음료를 선보였다”며 “딸기와 우유의 완벽한 조화를 살린 라떼 음료부터 주스, 프라페까지 마음까지 리프레시 해줄 시즌 음료와 함께 새해를 산뜻하게 맞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메타킹 커피, ‘Meta Berry Festa’ 딸기 신메뉴 출시
탐앤탐스에서 운영하는 가성비 커피 브랜드 메타킹 커피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딸기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7일 알렸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음료 2종과 직접 제조하는 파이 2종으로 선보인다.
HOT/ICE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 ▲딸기 레몬 블랙티는 새콤달콤한 딸기와 레몬에 홍차를 조합하여 깊은 풍미와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진하게 우려낸 홍차 특유의 개운한 맛은 살리고 딸기와 레몬의 상큼함으로 블랙티의 떫은 맛을 잡아 훌륭한 밸런스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딸기 레몬 에이드 슬러쉬는 진한 딸기와 레몬 에이드를 함께 갈아 슬러쉬의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출시된 베이커리도 풍성하다. 과육이 살아있는 딸기와 진한 크림치즈의 조화를 보여주는 ▲딸기&크림치즈 파이는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딸기 과육과 진한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딸기&애플 파이는 믿고 먹는 조합인 딸기와 사과의 조화로움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한다. 메타킹 양천향교점 한정으로, 해당 베이커리 2종은 붕어빵으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재해석한 음료들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향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메타킹 커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맛과 식감을 꼭 한번 느껴 보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