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 활용' 창업 역량 강화 나서..오는 31일까지 교육생 모집

최창윤 기자 승인 2025.01.16 18:38 의견 0
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발명가 및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IP창업Zone 1기’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료=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발명가 및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IP창업Zone 1기’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진행되는‘2025년 IP창업Zone 1기’교육은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중심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다르게 교육생이 보유한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초기)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업무인 사업계획서작성에 관한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수료후에도 보유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후속지원 사업(▲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교육 신청문의와 지식재산 관련 상담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창업컨설턴트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발명가 및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가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 및 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여 도내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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