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HS효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170여 명을 ‘디즈니 100년 특별전’에 초청했다.
2일 HS효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2024년부터 시작됐다. 임직원 간 소통과 문화 가치 공유를 목표로 한다.
HS효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170여 명을 ‘디즈니 100년 특별전’에 초청했다. (자료=HS효성)
이번 초청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다. HS효성은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대중가수 콘서트, 발레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150여 명의 임직원을 초청해왔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올해 두 번째 행사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한 임직원은 “자녀와 함께 디즈니 전시회에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HS효성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