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영앤트렌디’ 고윤정과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신규 CF 공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15 08:39 의견 0

삼양사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자료=삼양사)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숙취해소음료도 제로 칼로리가 인기다.

삼양사는 15일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CF에는 지난 3월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

이번 CF는 숙취해소음료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제로 칼로리를 내세운다. 특히 소비자에게 숙취해소음료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를 제안하고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상쾌환 부스터 제로임을 강조한다.

모델의 제스처를 통해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인 4ZERO(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무첨가)도 강조했다. 상쾌환 대표 색상인 ‘블루’ 컬러를 클래식 타자기 등의 오브제에 입혀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클래식 타자기 특유의 경쾌한 타건음과 드럼의 리듬감을 살린 배경음악까지 더해 광고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CF는 지난 CF와 달리 모델 고윤정을 통해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인 ‘영앤트렌디(Young&Trend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엑스트라 없이 메인 모델만 등장하며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다.

올해 1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이 없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만큼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한 상큼한 맛으로 음주 전후로 마시기에 좋다.

상쾌환은 지난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시작해 2019년 맛과 식감이 돋보이는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2월에는 상쾌환 부스터를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이번 CF는 상쾌환 특유의 젊은 감성과 트렌디함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고윤정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상쾌환은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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