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순천 묻지마 범죄 희생 학생 조문.."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 참담"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0.02 08:51 의견 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순천 도심 길거리서 안타깝게 희생된 10대 학생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자료=전남도)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순천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로 안타깝게 희생된 10대 학생의 추모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김영록 지사는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참담한 심경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사회 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다양한 보호 및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