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골프보험, 엑스골프에서 쉽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해져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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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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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사장 이은호)은 국내 최대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고 있는 쇼골프㈜와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쇼골프플레이’ 멤버십을 포함한 엑스골프 회원은 쉽고 간편하게 롯데손해보험의 골프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쇼골프플레이 멤버십은 ▲연습장 무료 및 할인권 ▲골프장 무료 발렛파킹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회원 혜택 ▲그린피 할인 등을 월 1만9900원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험서비스 가입에 동의한 쇼골프플레이 멤버십 회원은 엑스골프를 통해 골프 라운딩을 예약하고 홀인원 쿠폰을 사용하면 골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홀인원 시 기념품 구입과 축하회, 기념식수 등 비용은 최대 200만원까지 실비 보장하고 골프 중 상해에 대한 배상책임은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쇼골프플레이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라운딩을 예약할 때 골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엑스골프에서 예약을 완료하고 화면 상단의 ‘홀인원 보험 가입’ 메뉴를 통해 가입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롯데손해보험과 쇼골프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IBK기업은행 ▲시그널플래너(해빗팩토리) ▲롯데카드 ▲로킷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제휴해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쇼골프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골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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