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패션] “궂은 날씨에도 끄떡없어” K2·피레티·빈폴레이디스, 장마룩 선봬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7.02 08:4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외출할 때마다 바르는 화장품, 입고 신는 일상 패션이 고민된다면, '데일리 패션&뷰티' 코너를 주목하자. <편집자 주>

K2 경량 레인 코트(자료=K2)

■ K2, 휴대 가능한 경량 레인 코트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뛰어난 방수기능과 휴대성을 갖춘 경량 레인 코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2 경량 레인 코트는 가볍고 방수 기능이 뛰어난 경량 나일론 소재와 배낭이나 가방을 메고 착용 가능하도록 등판 부분에 확장형 입체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시에는 스냅 버튼을 이용해 숨김 처리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별도의 패커블 파우치가 제공돼 필요할 때 꺼내서 착용이 가능하며 휴대성이 뛰어나다. 손목 부분에 밸크로가 있어 손목 사이즈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다. 후드와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적용돼 편의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애쉬 블루, 다크 네이비, 그레이 핑크 3종류로 출시됐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K2 경량 레인 코트는 방수성과 휴대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및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며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피레티 레인웨어(자료=피레티)

■ 피레티, 필드·일상룩 모두 가능한 레인웨어 출시

피레티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일상룩으로도 활용가능한 레인웨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레티 레인웨어는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의 방수·방풍 소재로 우중 라운딩에 적합하다. 레인자켓과 레인스커트로 구성돼 세트로 입을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로 일상에서 바람막이 자켓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성용 사보나 레인자켓은 숏기장감의 후드 디테일 레인자켓으로 3 레이어 소재와 방풍 방수 기능이 있는 라미네이트 필름을 적용한 우븐소재로 제작해 터치감이 좋고 방수 기능성이 매우 뛰어나다. 남성용은 모던한 디자인과 여유있는 실루엣의 아우터 제품이다. 가슴에 방수 지퍼가 있고, 수납 가능한 모자로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엘리트 레인 랩스커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의 3 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성이 뛰어난 레인스커트다. 방수 지퍼가 달린 수납 포켓이 있어 소지품 보관에 용이하다. 여성용 레인 자켓과 레인 스커트는 데님, 라이트 그린 2종류, 남성용 자켓은 라이트 그린,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피레티 관계자는 “이번 피레티 레인웨어는 장마철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레인웨어로 하나쯤 꼭 소장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빈폴레이디스 사파리 점퍼(자료=삼성물산 패션부문)

■ 빈폴레이디스 사파리 점퍼, 소나기·강풍에 최적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국적으로 장마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비가 오는 날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한 방울 더해줄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장마템을 2일 제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올 땐 평소보다 기온이 떨어질 수 있어 보온을 유지해 주면서도 빗방울로부터 보호해 줄 긴 소매의 얇은 사파리 점퍼를 출시했다.

캐주얼한 감성의 사파리 점퍼는 오렌지 컬러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후드 점퍼에 화이트 컬러의 방수 지퍼로 포인트를 더했다. 후드와 밑단 부분의 스트링을 조절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네이비 컬러에 경쾌한 무드의 레터링 그래픽이 적용된 롱 사파리 점퍼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생활 방수가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강보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여름에는 반소매 티, 반바지, 원피스 등 짧은 이너 위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가 필수”라며 “빈폴레이디스만의 캐주얼한 감성을 더한 사파리 점퍼에 세련된 첼시 레인부츠를 함께 스타일링해 감각적인 장마룩을 완성해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