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하절기 로켓프레시 퀄리티 높인다.. 협력사 모시고 품질 간담회 개최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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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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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쿠팡이 하절기 로켓프레시 품질 강화에 나섰다. 이에 쿠팡은 26일 로켓프레시에 과일 및 가공상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들을 초청해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들이 탁월한 품질관리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쿠팡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일 공급사 53개, 가공 공급사 20개 등 총 73개의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은 입고 매뉴얼 및 검품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 품질관리와 상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공급사 선정부터 신상품 입점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정기적인 품질 검수를 진행한다. 입고차량 온도, 상품의 중량 및 신선도, 포장상태 등 검품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품이 출고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 하절기는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물관리부터 출고까지 쿠팡의 전문적인 단계별 관리 노하우, 이물 조사 방법 등도 공유하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하절기 과일 공급 트렌드, 쿠팡의 품질 검사 기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 눈높이를 사로잡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대호 외갓집 대표는 “쿠팡만의 뛰어난 품질관리 가이드를 참고해 상품, 제조시설관리, 물류 관리 등 다방면의 개선을 진행했고 그 덕분에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 상승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개선을 거듭하며, 쿠팡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민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 디렉터는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중소상공인들에게 품질관리 지원 및 쿠팡만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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