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리부트, 사전 캐릭터 생성 조기마감..신서버 추가 오픈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6.11 10:32 의견 0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윈다우드’를 추가 오픈한다.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리니지M’ 리부트 월드에 이용자들이 몰리며 사전 캐릭터 생성이 조기 마감됐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도 신서버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엔씨는 ‘리니지M’의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윈다우드’를 추가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9일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를 통해 출시 이후 최초의 리부트 월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리부트 월드는 최초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기존 월드와는 분리 운영된다.

엔씨는 지난 5월 30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리부트 월드의 첫 서버 ‘말하는 섬’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했다. 1차 사전생성은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추가 증설한 2,3차 역시 모두 마감됐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서버를 추가 증설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윈다우드 10개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계정 당 1회 참여 가능하다. 회사 측은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재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전용 특수 던전’ ▲신서버 사전예약 보상 ‘아덴 기사단의 장비(기간제)’ ▲신서버 전용 아이템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각인)’ 등을 준비했다.

이 중 ‘아덴 기사단의 장비(기간제)’는 플레이를 통해 영웅등급 ‘기사단의 장비 (각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각인)’은 외형이 변하지 않은 상태로 변신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서버 전용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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