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패션] 피레티·마운티아·아이더 등 여름 라운딩·아웃도어에 제격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6.10 13:2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외출할 때마다 바르는 화장품, 입고 신는 일상 패션이 고민된다면, '데일리 패션&뷰티' 코너를 주목하자. <편집자 주>

피레티가 무더운 여름 필드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2024 핫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자료=피레티)

■ 피레티, 청량감 더한 핫썸머 컬렉션 공개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가 무더운 여름 필드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2024 핫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피레티 2024 핫썸머 컬렉션은 가벼우면서 테크니컬한 디테일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무더위에 맞서 쾌적한 라운드를 가능케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제품은 최고급 메쉬 원단과 프리미엄 수입 냉감 소재를 적용해 착장 시 통기성을 높이고 청량감을 강화했다.

사보나 메쉬 슬리브리스는 네트 조직의 베스트로 이너와 함께 매치해 입으면 한여름 찌는 듯한 필드 위에서도 답답함 없이 시원한 플레이를 즐기는 동시에 클래식하면서 럭셔리한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배부분에 들어간 우븐 원단 포켓이 실루엣을 영리하게 잡아줘 체형 보완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너로 착용한 냉감 베이스 레이어는 수입 메쉬 원단과 냉감 소재를 믹스한 프리미엄 베이스 레이어로 레이어드 착장 시에도 답답하지 않도록 통기성을 높여 청량감을 줄 수 있게 디자인됐다.

메쉬 큐롯은 레이스 소재가 하이브리드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골프 스커트다. 허리 부분이 밴딩 처리돼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이다. 폭이 넓은 속바지는 우븐 원단을 사용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하이라이즈 디자인이 체형 보완은 물론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피레티는 냉감 마스크, 냉감 레깅스 등 냉감성을 더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피레티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고기능성의 냉감 소재와 하이엔드 감성의 디자인을 결합해 무더위 속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피레티만의 프리미엄 기술력과 럭셔리한 스타일로 고객분들이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하게 골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운티아가 캐주얼한 아웃도어 무드를 즐길 수 있는 썸머 데일리 컬렉션을 공개했다.(자료=마운티아)

■ 마운티아, 나들이 맞춤 썸머 데일리 컬렉션 공개

데일리 액티브웨어 마운티아가 캐주얼한 아웃도어 무드를 즐길 수 있는 썸머 데일리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운티아가 선보인 썸머 데일리 컬렉션은 여성들을 위한 스커트 셋업과 티셔츠 및 팬츠, 그리고 캐주얼한 경량 베스트와 냉감 티셔츠 등 기능성을 갖춰 한여름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강렬한 태양으로 더운 낮기온과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초여름 날씨에 일상에서는 물론 여름 캠핑, 나들이 등 액티브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먼저 반팔 티셔츠와 스커트 구성의 로키니 셋업이 있다. 상하의 모두 끈적이는 피부에도 달라붙지 않는 고신축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몸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여름 나들이 아이템이다.

로키니 티셔츠는 우아한 무드를 자랑하는 폴로 티셔츠 디자인이다. 옆 트임 디테일과 루즈핏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살렸다. 로키니 스커트는 허리 전체에 E밴드를 사용해 조임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스티치 디테일과 아웃포켓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종아리선까지 내려오는 미디 기장의 A라인 디자인이다. 라이트 베이지와 카키가 있다.

경쾌하고 발랄한 무드의 아가트 티셔츠와 와이드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내추럴한 여름 코디를 즐길 수 있다. 아가트 티셔츠는 청량한 조직감의 스트라이프 원단을 사용한 라운드넥 반팔 티셔츠로, 화사한 플로럴 아트웍 포인트를 더했다.

와이드팬츠는 면 나일론 혼방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탄탄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허리 뒤에 밴딩을 넣은 디자인과 여름에도 긴 바지를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9부 기장의 팬츠다.

마운티아의 냉감 시리즈 아토 쿨 제품도 있다. 냉감 티셔츠 부스터 티셔츠는 인체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는 열전도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입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우수한 흡한속건 기능으로 땀이 많이 나는 한여름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로고 아트웍이 심플한 무드를 더해주는 반집업 티셔츠로, 여름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출근 등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조끼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여름 고프코어 룩, 캠핑 룩 등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에어리베스트는 경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마치 입지 않은 듯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등 부위에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통기성을 갖췄고 가슴 부위 집업 포켓으로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작은 물건을 수납할 때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벼운 트레킹, 자전거, 러닝 등 야외 액티브 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가 갈수록 길어지며 인도어와 아웃도어 구분없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예쁜 디자인은 물론 쾌적한 착용을 돕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이번 마운티아 썸머 데일리 컬렉션과 함께 쾌적한 여름의 초입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웍이 디자인된 그래픽 티셔츠 4종을 선보였다.(자료=아이더)

■ 아이더, 마운틴 헤리티지 아트웍 그래픽 티셔츠 4종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트웍이 디자인된 그래픽 티셔츠 4종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아웃도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트웍에는 인류 최초로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등정하며 두렵게 느껴지던 ‘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자크 발마와 미셀 파카르의 도전정신인 ‘샤모니 정신’이 곳곳에 반영됐다.

감각적인 마운틴 헤리티지 아트웍 외에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소재에도 신경을 썼다. ‘그래픽 티셔츠 4종’은 모두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 소로나 원사가 사용되었다. 특히 포레 라운드 티셔츠, 앙시 라운드 티셔츠, 베이직 아이스 라운드 티셔츠에는 시원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소로나 ICE 소재가 적용되어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기 좋다. 또한 소재 특성상 신축성과 복원력도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포레 라운드 티셔츠는 소로나 쿨 터치 원사 사용으로 착용 내내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제공한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등판 그래픽 적용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깊은 산속 캠핑을 형상화한 아트웍이 적용된 포레스트 카키, 오렌지 색상과 고즈넉한 산 속 호숫가를 담은 스카이 블루, 화이트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직 아이스 라운드 티셔츠는 PCM(열을 잘 흡수하고 방출하는 상변환물질) 가공 프린트가 적용되어 원단에 피부가 닿을 때마다 시원함을 선사한다. 화이트 제품에는 아이더 로고를 빙하 호수 형태로 형상화한 그래픽이 반영되었으며, 옐로우 머스타드 제품에는 눈 덮인 설산의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다.

블랑 라운드 티셔츠에는 에귀 디 미디 전망대, 몽탕베르 산악열차 등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그래픽이 등판에 반영됐다. 키위, 샌드 베이지, 화이트, 블랙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앙시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여성용 제품으로 허리 라인이 들어간 우아한 실루엣을 갖췄다. 등판에는 아이더의 본 고장인 ‘프랑스 앙시’로의 여행을 모티브로 한 아트웍이 적용됐다. 색상은 오렌지 러스트, 다크 바닐라, 화이트 3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브랜드의 고장인 샤모니 몽블랑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아트웍을 활용했다“며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 원사를 적용해 착용감도 세심히 신경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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