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장애아동 치료지원바우처 ‘굳센카드’ 모바일결제서비스 시행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5.07 09:4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치료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급하는 ‘굳센카드’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장애아동 치료지원바우처 ‘굳센카드’ 모바일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 (자료=NH농협은행)

굳센카드를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인 NH올원뱅크 앱에 등록하면 카드실물 없이 모바일만으로 굳센카드 가맹점에 설치된 제로페이QR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사용가능금액, 이용내역,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된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국내은행 최초로 보호자의 비대면 대리발급, 이용한도의 공유, 온·오프라인 결제 등의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바우처서비스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내 200여 개 기관에 다양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박광원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치료지원바우처 사업이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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