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발전' 무안군의회,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300만원 상호기부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5.02 09:18 의견 0
무안군의회는 지난달 30일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기탁식은 김경현, 최용만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료=무안군의회)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무안군의회는 지난달 30일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기탁식은 김경현, 최용만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의원과 직원 30명씩 60명이 동참, 양 지자체에 30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탁식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무안-담양 간 지속 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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