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326회 임시회 마무리..1회 추경 1조1865억 원안 가결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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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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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2일 제2차 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광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 원 증가한 1조 1865억 원(일반회계, 특별회계 포함)으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최종 가결됐다.
또 이날 시의회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계획 개선 촉구 성명서’를 채택, 전라선을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고속철도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영배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시민복지 특히 취약계층 관련 지원사업의 경우 행정절차를 세밀히 점검. 이행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현안 사업 적기 추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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