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플랫폼 선봬” 넥슨, 관계자 대상 ‘BIKO’ 설명회 열어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26 15:33 의견 0
넥슨이 정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한 BIKO 론칭 설명회를 개최했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넥슨이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노력을 이어간다.

넥슨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국내 주요 정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한 ‘BIKO’ 론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IKO는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함께 만든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회사는 BIKO가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두루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보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BIKO 이용방법을 설명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윤 비브라스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초의 체계적인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넥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BIKO’를 활용하는 교사 분들의 피드백을 지속 수렴해 최고의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큰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BIKO’가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전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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